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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쇼퍼, 경쟁력 높여 매출향상에 도움높아 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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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쇼퍼, 경쟁력 높여 매출향상에 도움높아
프랜차이즈 외식업계부터 서비스업까지 다양하게 늘어날듯
입력 : 2008.01.07 11:27 
 
‘테이블, 좌석, 메뉴는 끈적거리거나 더럽지 않았나?’
미스터리쇼퍼의 체크리스트 항목중에 하나이다.
최근 외식업계에 중심으로 미스터리쇼퍼활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몇해전만 해도 서비스업종에서 중심이 되거나, 대기업 외식브랜드에서 펼쳐진 활동이 최근엔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를 포함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
‘미스테리 쇼퍼’란 전문 평가자가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물건을 사거나, 매장을 몰래 돌면서 서비스를 평가하는 '서비스업계의 암행어사’를 의미한다.
Seri 창업마케팅연구회 민유식 시삽은 “매장의 위치와 교통편, 직원수 등 사전정보를 미리 파악한 후 간단한 메모지와 녹음기를 준비해 직원들의 서비스와 상품지식, 청결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하게 된다”며 “이외에도 신제품이 나왔을 경우 직원들이 그 제품에 대해 숙지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도 한다.”고 소개했다.
음식점에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가장 먼저 맛을 보고 평가를 내리는 것도 미스터리 쇼퍼의 역할중에 하나라는 것.
미스터리 샤핑기법 연구회 소모임의 김성태 토니로마스 브랜드 팀장은 “2001년 처음으로 미스터리 샤핑을 접하고, 2002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미스터리 샤핑을 실시하고 있다”며 “스터디와 실제 미스터리 샤핑을 통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미스터리 쇼핑 카페(cafe.daum.net/mysteryshopping)를 새롭게 개설해, 관련정보 공유와 스터디를 통해 활동을 하고 있다.
미스터리 쇼퍼를 도입한 인토외식산업 와바의 이효복 대표는 “미스터리 쇼퍼를 통해 가맹점 개선과 고객만족, 그리고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가맹점에 먼저 제안하여 실시하고 있다”며 “점주들 스스로도 문제점을 체크해줌에 따라 그동안 알지못했던 매장관리의 부족한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마인드 향상등 높은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창업마케팅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미스터리 쇼퍼 4기 과정은 오는 1월26일(토) 오후 오후 1시반부터 광화문 교보빌딩 16층 DBM KOREA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tuna64@hanmail.net)로 하면 된다.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 기자 ad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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