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바, 전세계 200여종 맥주 '한곳에' '와바'는 유럽과 아메리카의 다양하고 색다른 200여종의 세계맥주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바(bar)스타일의 프랜차이즈 세계맥주 전문점.
전세계 맥주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하였으며, 나무를 사용한 웨스턴 스타일을 연출하여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또 독특한 디스플레이 '맥주신전', 맥주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하게 해주는 '아이스바', 눈내리는 '스노 바' 등 차별화된 독특한 인테리어로 세대를 망라해서 사랑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230백여개 직영점과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에도 진출해 상하이, 선전 등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와바는 세계적으로 특색 있는 맥주들을 갖춰 놓고 고객들의 취향대로 선택하여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독창적이고, 새로운 음주문화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가맹점 관리 방식에서 점포 계약 이후부터 오픈 전까지 발생되는 모든 사항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고, 매장 오픈 이후에 발생하는 일까지도 관리 지도한다. 점포 관리자는 기능별 전문성에 역점을 두고 실무능력과 이론,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활용함으로써 영업 효율성과 매출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다.
가맹점 지원 사항으로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개발, 공급한다. 우수매장 시상제를 도입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 CJ물류시스템과 계약을 맺고 정확하고 신선한 식자재의 1일 배송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이같은 지원 덕택에 와바 본사의 물류공급에 가맹점들의 만족도는 70%를 넘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신세대 감각에 맞는 맛과 서구적인 인테리어, 높은 브랜드 인지도, 핵심상권 내 입지선정,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 활동 등을 와바의 강점으로 꼽고 있다.
와바는 2002년 이후 해마다 빠트리지 않고 프랜차이즈 관련 대상에서 대상은 물론 우수상을 차지했고, 2006년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어 지난에도 소비자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연거푸 수상했다.
와바의 가맹본사인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은 자매브랜드로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로연',전통창작 요리주가 '뚝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토외식산업은 맞춤형 창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 리모델링 창업, 업그레이드 창업, 업종변경 창업 외에도 새로운 형태의 공동투자 창업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세계맥주 정보를 담은 '맥주 가이드북'을 제작해 와바 가맹점에 제공한 것 또한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위한 본사의 노력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가맹점 창업비용은 99㎡(30평) 기준 약 1억원.
이진우 기자 jin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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