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WABAR는 웰빙과 여성고객을 겨냥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자들의 입맛을 사수하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신메뉴는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와바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개발했다.

몸에 좋은 당귀의 쌉쌀한 맛과 냉불고기와 과일겨자소스의 상큼함으로 어우러진 웰빙 불고기 냉채와 여름철 입맛을 산뜻하게 살려주는 훈제연어샐러드 등의 깔끔하고 시원한 메뉴, 타이식 실크 삼겹살볶음, Smoke Duck 야채보쌈, 떡에갈비말이 구이 등 식사가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또 그린깐풍냉채, 궁중떡볶이, 매콤해물쫄우동 등 새콤 달콤 매콤의 삼박자를 갖춘 메뉴를 보강하여 웰빙과 여성 고객의 입맛을 고려하였다는게 특징이다.

와바 이덕미 팀장은 “이번에 발표된 신메뉴는 가맹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쟁력있는 메뉴로 선별해 최종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느끼는 고객의 니즈를 한층 더 수용하여 신메뉴 개발 및 향후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일본,독일,네덜란드 등 세계 30여개국의 다양하고 색다른 120여종의 세계맥주를 포함해서 총 200여종의 주류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약 240여개 직영 및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신메뉴를 시식 후 신메뉴 후기 또는 신메뉴 사진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유로비트’ S석(6만원) 티켓을 제공한다.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