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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 공동투자로 低자본 高수익 인기 20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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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바, 공동투자로 低자본 高수익 인기
공동투자창업 재테크로 각광


투자형 창업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관심을 끈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공동창업은 소자본 창업시장 경쟁 격화와 불황 지속 이후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는 안정적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맥주전문점 '와바'(www.wa-bar.co.kr)와 참숯화로구이전문점 '화로연'을 운영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의 공동창업방식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다.
와바는 지난 2001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국내에 240개, 해외에 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 밀집지와 도심 상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100여평 이상의 대평 매장을 대상으로 공동투자 방식을 접목했다. A급 상권을 주 타깃으로 해 대형 매장의 가맹개설시 개설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적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것.
공동투자 창업으로 개설된 매장은 본사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100평대의 대형 매장이다. 서울 도곡점은 총 6명의 창업자들이 공동 투자해 성공을 거둔 매장이다. 중소기업 임원, 물류회사 직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투자자들이 각각 10~20% 투자한 이 매장의 투자금은 약 5억원. 이들은 각자 5000만~1억원을 투자해서 5억원짜리 매장의 주인이 됐다. 투자자들의 총지분은 60%. 나머지는 와바 본사인 인토외식산업이 가지고 있다. 
본사에서는 각 매장에 경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제공하고 있고, 운영은 전문 인력이 담당한다. 투자자는 자신의 지분만큼 월 수익금을 배분 받으면서 정기모임을 통해 경영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투자와 경영이 이원화 돼 있는 셈이다.
도곡점 투자자들은 오픈 이후 월 4% 안팎의 높은 수익을 배분받고 있다.
또 식자재 입고, 일일 고객 수, 객단가, 매출 등 모든 재무사항은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에 입력돼 투자자는 어느 곳에서든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해 매장 운영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1588-0581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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