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회사소개 > 보도자료
 
대표상품 떠오르는 가게이름이 경쟁력 2008-08-25
    675


못잊을 그 이름...대표상품 떠오르는 가게이름이 경쟁력 
 
프랜차이즈업계의 상호는 대부분 간단명료하다.
정보과잉 시대에 살고 있고, 수없이 많은 상호명이 범람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게 이름을 유심히 살피지 않는다. 그래서 가게이름은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고, 차별성이 있어야 하고 단순해야 한다.
프랜차이즈의 첫인상은 ‘상호’다. 블로그 등에 자신들의 경험담을 실으며 맛집 등을 소개하는 네티즌들이 늘어가면서, 기억에 남는 독특한 상호들이소위 ‘뜨고’ 있다. 또 아이템과 콘셉트와 어감 등 모든 것을 녹여낸 상호들이 증가추세다.
퓨전생선구이&해물요리 전문점인 어굼터(http://www.eogumter.co.kr/)는 매장의 컨셉을 2~3음절의 짧은 단어 안에 표현해, 부르고 기억하기 쉽게 했다.
레스펍 프랜차이즈 치어스(http://www.cheerskorea.com/)는 지친 삶에 청량제 같은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제공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외래어를 사용하되 고객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도록 쉬운 상호를 선택해 고객에게 기억될 수 있게 했다.
와바(http://www.wa-bar.co.kr/)는 와글와글 바글바글의 약자로 손님이 많다는 의미와 한번 '와바'라는 뜻을 지닌, 와바. 영어의 발음상 와우(Wow)라는 감탄사와 Bar의 합성어로 누구나 와바에 오면, 만족하고 감탄한다는 의미도 있다. 이런 의미를 2음절의 단순한 단어로 표현, 고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기억할 수 있게 했다. (중략)
이처럼 이름을 통해 대표메뉴 등을 알리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상호를 보면서 창업경영연구소(www.icanbiz.co.kr) 이상헌 소장은 “상호 맛 인테리어 장소 등 각 요소들이 한 컨셉으로 정확히 일치돼야 한다”며 “뿐만아니라 법적보호를 받기 위해 특허청에 상호등록을 반드시 하라”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맥주, 전용잔에 아로마를 담다!
와바 이효복 사장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