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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도 PB 바람 200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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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도 PB 바람
 
프랜차이즈시장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위 'PB(private brand)'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 (중략)
맥주전문점 와바는 최근 업계 처음으로 '와바 프리미엄 라거'라는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
독일 유명 맥주 제조회사인 호프브로이하우스 아시아 공장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하는 것으로 작년 여름 직영점에서 잠시 판매했던 '와바 프리미엄 맥주'를 개선해 만들었다.
친환경 실내관리 전문업체 에코미스트코리아도 에코미스트코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CI향(기업향)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패션 액세서리 전문점 YES1000은 외부 디자인 협력업체와 본사 내부 디자이너를 두고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PB 전통주도 등장했다. 짚동가리쌩주는 충남 아산시 선장지역에서 6가지 한약재를 넣어 빚어 먹던 약주인 짚동가리술을 판매한다. 100% 우리 쌀로 빚은 짚동가리쌩주 등 민속 전통주와 복분자ㆍ석류 막걸리 등 퓨전 막걸리를 내놓고 있다.
[심시보 기자]
'계절을 뛰어 넘고 고정관념을 떨쳐라'
CRM으로 소형 점포 마케팅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