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www.wa-bar.co.kr)은 2001년 맥주와 양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맥주전문점 'WA-BAR'를 런칭, 현재 2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웨스턴 스타일의 인테리어, 365일 눈이 내리는 스노우바, 얼음속 세계맥주가 담긴 아이스바 도입으로 국내 주류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개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바는 세계각국의 맥주,양주,칵테일 등 200여종의 주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장의 70%이상은 출점지역내 동일업태중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의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황토참숯화로구이점 '화로연'과 신개념 퓨전탁주전문점 '뚝배기탁배기'를 선보이는 등 장수-중견기업으로 가기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5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우수브랜드상', '산업자원부장관상', 소비자가 뽑은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경영의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오고 있다. 여기에 2003년 해외진출을 통해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와바는 지속적인 이벤트와 주류 프로모션 등 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매장매출 상승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또 독창적인 음주문화 개척과 외식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시스템을 연구-개발중이다.
인토외식산업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초 새롭게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개설한 와바는 인터넷 세대를 겨냥한 웹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고객 데이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KT 메뉴프레임을 각 매장에 도입하고, 직영점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 프로모션과 와바 커피숍이라는 이모작 운영을 시작하는 등 경영방식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밖에 올 하반기 와바 프리미엄 라거와 골드 프리미엄 라거를 출시, 맥주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와바는 위험요소를 최소화시키고, 적은 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공동투자형 창업 방식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동투자 창업으로 개설된 매장은 현재 본사 직영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와바는 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 오픈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면에서도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
이효복 대표는 "검증된 브랜드로 적정규모의 자금력과 체계적인 점포운영 관리를 접목시킨 공동창업은 소자본 창업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창업형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바는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와 세계 각국의 맥주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컨셉부터 일반 맥주집과는 확연히 다르다. 와바에서 판매되는 세계맥주의 종류는 126가지에 이른다. 세계맥주 소비량은 이마트보다도 많다. 매출에서 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 정도이고, 양주와 칵테일, 와인 등 다른 주류가 차지하는 비중도 25%에 이른다.
와바는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겨냥, 년 2회 이상 새로운 신메뉴와 업그레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와바는 현재 중국 시장에 6개 매장을 개설했으며, 철저한 지역별 전략을 바탕으로 브랜드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동일 상권의 유사 업종을 제치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세계맥주전문점'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성공했다. 1588-0581
송광섭기자 songbird@